제59회 백제문화제 - 연등 날리기 백마강 건너 부산위로 저녁노을이 붉게 물들어 가고 그 노을빛에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도 붉게 물들어 갑니다. 길게 이어진 백제연등이 아늑하네요. 모두들 백마강변의 일몰에 반해 있습니다. 이제 어둠은 점점 짙어가고 받아든 풍등에 각자 소원을 쓰는 시간 드디어 각자의 소원을 담은.. 부여의 요모조모 2013.10.06
제59회 백제문화제 삼색콘서트 어제밤은 백제문화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삼색 콘서트가 구드래 주무대에서 있었다. 그동안 열린문화공연 등을 통해 부여에서 많은 호응을 받았던 가수 세명이 꾸미는 무대였는데 나도 좋아하는 가수들이라서 지인들과 공연을 관람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관중석이 차가운 가을밤 만.. 부여의 요모조모 2013.10.05
제59회 백제문화제 스케치 금년 백제문화제는 유난히도 관광객 결핍 현상을 가져오다가 오늘 청명한 개천절 휴일을 맞이하여 모처럼 인파가 몰렸다. 그래도 교통이 막힐 정도는 아니어서 오후 근무를 서면서 축제장안을 둘러 보았다. 백마강 옛다리 건너기. 이 부교를 건너면 기마 무예장, 굿뜨래 알밤 축제장, 지.. 부여의 요모조모 2013.10.03
전국 백제토기 경연대회 부여의 백제문화제 경연 종목 중 볼만한 프로그램이 바로 이 백제토기 경연대회이다. 원래는 대학생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실시하던 것을 지난해부터 단체전을 일반부로 바꾸어 시행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80여 팀이 참가 했었는데 올해는 추석연휴가 바로 전 주에 있었던 탓인지.. 부여의 요모조모 2013.09.29
구드래 코스모스(2013.09.25) 매일 사무실과 집만 오가다보니 해가 이렇게 짧아진 줄을 몰랐다. 어저께 서둘러 퇴근한답시고 사무실을 나와 구드래 코스모스단지에 도착하니 벌써 해가 넘어가고 없었다, 겨우 6시 반이 좀 지난 것 같았는데도. 그냥 돌아오기 서운해서 어둠이 잦아드는 코스모스밭에서 몇 장 찍어보았.. 부여의 요모조모 2013.09.28
부여는 축제중 9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제59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이미 부여는 축제 분위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신명의 거리 석탑로와 백마강 부교 건너 신리에 아름다운 조명시설이 밤거리를 아름답게 수놓으며 축제가 임박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에게 좋은 추억.. 부여의 요모조모 2013.09.19
궁남지 연꽃(야간) 아들과의 데이트가 야간까지 이어졌다. 궁남지의 밤에 피는 연꽃을 찍기 위하여 둘이 나갔다. 오늘도 어김없이 많은 사진작가들이 모여 있었는데 우리도 그 틈에서 사진을 찍었다. 혼자서 아무것도 모른채 찍을때보다 아들이 알려주는데로 찍으니 훨씬 나은 것 같았다. 삼각대만 완전했.. 부여의 요모조모 2013.09.14
외산 무량사 대현과 백제문화단지에서 외산 무량사로 발길을 옮겼다. 무량사에는 몇 그룹의 학생들과 가족들이 한적한 산사의 운치를 즐기고 있었다. 언제 와봐도 아늑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무량사 일주문을 지나면 세심천 같은 계곡이 있는데 비가와서 물결이 힘차게 흐르고 있었다. 기와지붕의 .. 부여의 요모조모 2013.09.14
백제문화단지 간밤에 비가 억수로 내리더니 오전 날씨가 흐리며 후덕지근했다. 아들이 내려왔길래 함께 백제문화단지와 외산 무량사로 사진 촬영을 나섰다. 비가온 탓으로 들어갈 때는 썰렁했던 주차장이 나올적에는 아울렛을 찾는 사람들로 제법 혼잡했다. 사람들의 이동에는 날씨가 무척 영향을 준.. 부여의 요모조모 201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