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의 요모조모

전국 백제토기 경연대회

서해안 나그네 2013. 9. 29. 23:14

 

부여의 백제문화제 경연 종목 중 볼만한 프로그램이 바로 이 백제토기 경연대회이다.

원래는 대학생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실시하던 것을 지난해부터 단체전을 일반부로

바꾸어 시행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80여 팀이 참가 했었는데 올해는 추석연휴가 바로 전 주에 있었던

탓인지 사람들의 움직임이 눈에 보이게 줄어 40여 팀이 참가했다.

 

대학생들은 주로 도자기 전공학과 출신들이 모이기 때문에 솜씨가 프로급이지만 일반부는 주로

취미를 가지고 있는 일반 주부들이 참여하여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맛이  더욱 정겹다.

 

비로인해 다른 프로그램들은 거의 취소가 되었지만 백제토기 경연장만은 참석자들의 손놀림이

매우 분주했다.

 

 

 

 

 

 

 

 

 

 

 

 

 

 

 

 

 

 

 

 

 

 

 

 

 작품을 제출하기 전에 작품구성에 대한 설명서를 작성하고 있는 출연자

 

 

 

 심사위원의 총평

 

 드디어 시상식이---

 

 

 

와우!  추카!추카! 

 

 

 

 

 

 

 

 

금상 수상

 

영예의 대상 수상자

 

 

 

 

입상자 기념촬영

 

 

백제토기 경연대회는 꼭 입상을 못하더라도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