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우리 재단에서 추진 해 온 서체 반포 기념식을 가졌다. 신동엽 문학관에서 펼쳐진 이 행사는 부여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년 여에 걸쳐 완성되었다. 백제의 미학을 담은 부여 고유의 와 신동엽 시인의 전경인 공동체 정신을 담은 는 10종 총 34,300자로 구성되어 있다. 서체에 문외한이었던 나도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지자체마다 자기들만의 서체를 앞다투어 만드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앞으로 우리가 만든 서체도 널리 애용되어 지역을 알리고 우리 지역의 문화자원으로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해 본다. 서체는 http://buyeofont.kr/ 에서 전국 지자체 서체와 함께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부여서체 부여 무료서체 2종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