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의 요모조모

궁남지 연꽃(야간)

서해안 나그네 2013. 9. 14. 23:28

 아들과의 데이트가 야간까지 이어졌다.

궁남지의 밤에 피는 연꽃을 찍기 위하여 둘이 나갔다.

오늘도 어김없이 많은 사진작가들이 모여 있었는데 우리도 그 틈에서 사진을 찍었다.

혼자서 아무것도 모른채 찍을때보다 아들이 알려주는데로 찍으니 훨씬 나은 것 같았다.

삼각대만 완전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여왕의 침몰

 

 

 

 

 

 

 

 

 

물에 잠긴 달빛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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