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을 찾았다.인터넷에서 누군가 올려놓은 튤립 사진을 보았기 때문이었다.그러나 부지런한 새가 먹이를 잡는다고 나같은 게으른 사람에겐그런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이미 튤립은 다 지고 없는 상태였다.그래도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수목원이 지루하지 않게산책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주차장과 매표소가 입구 지근거리에 있어 편리했다.입장료 1만원 속에는 금년 안에 재 방문했을시 4인까지 3천원을할인 받을 수 있는 입장 할인권과 수목원내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1천원 할인권이 포함되어 있다. 짧은 메타세콰이어길을 오르면 원형정원이 나타난다. 기프트샵이며 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