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백제문화제 개막식 불꽃놀이 제68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이 부여 구드래 둔치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 19로 갇혀 있던 마음들이 한 군데로 모인 듯 10만 여명이 운집 해 개막식 행사를 지켜 보았다. 나도 그 중의 일원으로 구드래 제방 작은 공간에 앉아 있었다. 제방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도 일찍 서둘러 나간 아내 덕분이었다. 무대 멀리서나마 그 옛날 축제 실무자였던 추억들을 떠 올리며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을 감상했다. 떨리는 손을 참아가며 담아 두었던 개막식의 피날레를 이제야 꺼내본다. 부여의 요모조모 2022.11.23
제2회 백마강가요제 축하공연 백마강 가요제 제1부 경연이 끝나고 제2부로 7080가수 축하 공연이 있었다.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아쉬움이 있다면 후반부에는 관중석이 많이 빈다는 사실이다. 날씨도 춥고 장장 3시간 가량을 앉아 있기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연문화는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든다. .. 부여의 요모조모 2013.10.06
제2회 백마강 가요제 부여를 소재로 한 노래가 120여 곡이 넘는다고 한다. 그 흔하지 않은 사실을 접한 후 나는 왠지 모를 뿌듯한 자부심에 신문에 두차례나 기고한 적이 있었다. 지난 해 축제업무 담당 시절에는 전 윤준웅 문화원장님의 도움과 군수님의 승인을 받아 백마강 가요제를 처음으로 백제문화제 프.. 부여의 요모조모 2013.10.06
제59회 백제문화제 삼색콘서트 어제밤은 백제문화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삼색 콘서트가 구드래 주무대에서 있었다. 그동안 열린문화공연 등을 통해 부여에서 많은 호응을 받았던 가수 세명이 꾸미는 무대였는데 나도 좋아하는 가수들이라서 지인들과 공연을 관람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관중석이 차가운 가을밤 만.. 부여의 요모조모 2013.10.05
제59회 백제문화제 스케치 금년 백제문화제는 유난히도 관광객 결핍 현상을 가져오다가 오늘 청명한 개천절 휴일을 맞이하여 모처럼 인파가 몰렸다. 그래도 교통이 막힐 정도는 아니어서 오후 근무를 서면서 축제장안을 둘러 보았다. 백마강 옛다리 건너기. 이 부교를 건너면 기마 무예장, 굿뜨래 알밤 축제장, 지.. 부여의 요모조모 2013.10.03
전국 백제토기 경연대회 부여의 백제문화제 경연 종목 중 볼만한 프로그램이 바로 이 백제토기 경연대회이다. 원래는 대학생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실시하던 것을 지난해부터 단체전을 일반부로 바꾸어 시행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80여 팀이 참가 했었는데 올해는 추석연휴가 바로 전 주에 있었던 탓인지.. 부여의 요모조모 201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