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이 부여 구드래 둔치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 19로 갇혀 있던 마음들이 한 군데로 모인 듯 10만 여명이 운집 해 개막식 행사를
지켜 보았다.
나도 그 중의 일원으로 구드래 제방 작은 공간에 앉아 있었다.
제방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도 일찍 서둘러 나간 아내 덕분이었다.
무대 멀리서나마 그 옛날 축제 실무자였던 추억들을 떠 올리며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을 감상했다.
떨리는 손을 참아가며 담아 두었던 개막식의 피날레를 이제야 꺼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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