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시인과 함께한 달빛답사 8월 4일 부여문화원에서 개최한 달빛답사. 정림사지-궁남지-부소산성-황포돛배-구드래 옥수수.감자 삶아먹기 체험-풍등 날리기-음악회로 이어지는 일정에 당초 80명 모집 예정이었으나 신청자가 많아 120명을 선발했다고 한다. 이날은 섬진강 시인 김용택님이 함께해서 해설과 문학강연을.. 부여의 요모조모 2012.08.11
제1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이모저모 연일 계속된 폭염속에서도 모든 분들이 수고 해 준 덕택으로 연꽃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장에 계속 나가 있을 때에는 괜찮던 몸이 행사가 끝나고 나니 여기저기가 뻐근하다. 내가 이 지경이니 팀원들의 상태는 더 심하겠지 하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이 든다. 축제 중에는 화도 .. 부여의 요모조모 2012.08.06
레져카누체험 이번 연꽃축제때 인기체험 종목의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은 레저카누체험이 22일 궁남지에서 무료로 시행되었다. 26일 축제기간 중에는 유료체험인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올 것 같다. 나는 수상무대 때문에 이 종목을 빼고 싶었었는데 수상무대가 의외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 부여의 요모조모 2012.07.23
궁남지 가시연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는 가시연. 제 몸을 뚫고 나오는 아픔만큼이나 짙은 자주색으로 피어난다. 사라져가는 가시연에 대해서 일반인들에게 연구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홍보한다고 해서 이번 연꽃축제 때 부여여고 학생들에게 체험 부스를 가시연지 근처에 배정 해 놓았다. 부여의 요모조모 2012.07.22
백제등 점등 7월 26일 제1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오늘은 우리 추진단 팀원들이 고안해낸 백제등 점등식을 가졌다. 전계장과 오계장이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내어 문양을 연꽃과 금동향로, 백제문화제 엠블렌 등을 넣어 연꽃축제와 백제문화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포룡정이며 .. 부여의 요모조모 2012.07.21
궁남지 조명 궁남지 연못 주위에 하트며 공모양의 장식을 올 해 처음으로 달았다. 그리고 작년 백제문화제때 사용했던 백제문양의 장식품도 둘레에 세웠더니 제법 운치가 있다. 아직 공사가 덜 끝나서 완전하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완성되어가는 모습에서 축제 준비과정의 보람을 느낀다. 내일부터 .. 부여의 요모조모 2012.07.18
구드래 해바라기 단지 매년 백제문화제 때 코스모스단지로 유명한 구드래에 요즈음 해바라기와 때이른 코스모스가 섞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런 풍경을 만들어내기까지 공원산림과 직원분들,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 부여의 요모조모 2012.07.03
궁남지 오랜만에 단비가 내렸다. 완전 해갈은 멀었지만 그래도 천만다행이었다. 비오는 휴일이었지만 궁남지에는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였다. 여기저기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다. 산책길에 궁남지 오리 가족을 만났다. 물닭 가족들의 모습은 자주 볼 수 있지만 오리가 새끼를 기르는 모습은 보기.. 부여의 요모조모 2012.06.30
연꽃의 향연 모 기자분께서 오전에 전화를 주셨다. 궁남지에 축제 기간만큼이나 관광객이 많다는 것이었다. 마침 오후에 손님이 와서 궁남지를 함께 갔다. 야간에는 구경한 적이 있었지만 낮에는 처음이라며 경탄을 금치 못했다. 정말 언제 봐도 아름다운 곳인데 연꽃이 만발한 요즘의 궁남지야 무슨.. 부여의 요모조모 20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