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과 함께하는 부여 답사(2) 반교마을 밭에는 꽃들이 만발해 있다. 무우씨와 배추씨를 얻기 위하여 종묘회사와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는데 소득도 올리고 볼거리도 제공해주니 일거양득일 것 같다. 답사객들이 반교마을의 돌담길을 둘러보며 유교수님의 집무실인 '휴휴당'쪽으로 가고 있다. 휴휴당은 앞마당 끝에 이.. 부여의 요모조모 2012.05.06
유홍준과 함께하는 부여답사(1) 우리 부여군이 2009년도부터 실시 해 오고있는 '유홍준과 함께하는 부여답사' 가 매우 인기가 높다. 원래도 인기가 있었던 프로그램인데 교수님께서 무르팍 도사라든가 1박2일 등에 출연하신 이후로는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전화로 신청을 받는데 80명 접수가 1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그러.. 부여의 요모조모 2012.05.06
자전거 여행도 부여가 최고 한무리의 여행자들이 구드래 제방길을 달리고 있다. 대청댐에서부터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 그 중 부여지역의 백마강변 자전거 도로는 경치도 좋고 최고이다. 구드래의 봄볕이 초여름같이 따가웠지만 부모따라 소풍나온 아이들은 그저 즐겁기만 하다. 부여의 요모조모 2012.04.27
탱자나무꽃 오늘 우리의 제례편람 정비작업을 해주고 계시는 김교수님과 구드래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주차장 근처에 백설같이 흰 꽃이 만발해 있어 가보니 탱자나무 꽃이었다. 어려서 동네에 탱자나무 울타리가 많았었는데 꽃이 피었던 기억은 영 나질 않는다. 처음 보는 것이라서 신기했다. 향기.. 부여의 요모조모 2012.04.26
송국리선사취락지 정말 오랜만에 초촌면 산직리 지석묘와 송국리 선사취락지를 가 보았다. 예전엔 진입로가 정비되어 있지않아 매우 불편했었는데 지금은 깔끔하게 주차장까지 정비되어 있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부족했었나하는 스스로의 반성의 기회를 가졌다. <부여군 .. 부여의 요모조모 2012.04.25
반교마을 이팀장을 따라 반교마을 유홍준 청장님 댁에 갔다가 폰사진 몇 장을 찍었다. 돌담길로 유명한 동네인데 언제 봐도 고향마을 같이 포근한 느낌을 준다. 유홍준 청장님께서 휴휴당을 지으신 뒤로 더욱 유명해져서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80년대 후반, 그리고 2000년대 초반에 외산면 근.. 부여의 요모조모 2012.04.20
신동엽시인 추모 백일장 지난 4월 7일은 부여가 낳은 민족시인 신동엽 선생이 타계하신지 44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그 날을 되새기는 도내 초.중.고생들의 추모 백일장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림사지 일원에서 열렸다. 부여문화원과 전교조부여지부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매년 이맘때쯤 행해진다. 행사 시작.. 부여의 요모조모 2012.04.20
부여의 봄 부여에도 봄꽃이 만발했다. 여기저기 아름다운 곳이 많지만 사무실 근처에서 몇 장 찍어 보았다. 사무실 창밖을 보고있노라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픈 마음이 든다. 동남 아파트와 궁남지 사잇길. 목련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보리고개 구간의 벛꽃만은 못해도 사무실 주위로 벛꽃.. 부여의 요모조모 2012.04.18
부여의 새로운 명소 '백제원' 지난 해 11월 개인이 개관한 복합문화 공간 백제원이 그 인기를 더 해 가고 있다. 백제문화단지를 들어가는 길이 3군데가 있는데 백제원은 공주방면에서 들어오다보면 천정대 가는 입구에 바로 위치 해 있다. 어른들에게는 지나간 추억을 되새겨 주기에 충분한 자료들과 아이들에게는 훌.. 부여의 요모조모 2012.03.11
Just Vivace Festival 지난 2월 13일부터 7박 8일간 제4회 저스트 비바체 페스티벌이 부여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제3회에 이어 두번째로 부여에서 개최된 이 음악회는 야간 연주회를 무료 개방하여 클래식 음악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 부여의 요모조모 201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