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성지기

제58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말끔히 단장한 백제왕릉원. 올해는 10.일 11시에 이곳에서 백제대왕제가 열린다.

제58회 백제문화제 준비가 한창인 구드래에서 9.23일 오후 2시 백제문화제 성공을 기원하는 사비길 걷기대회가 열렸다. 아직은 한낮의 햇볕이 따갑게 느껴지는 날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강변을 따라 걸었다. 군수님을 필두로 참여자들이 백마강 부교를 건너고 있다.

제58회 백제문화제 기간 중인 9.30일 밤 8시 30분부터 10.6일까지 매일밤 소공연이 이루어질 부여읍 석탑로 "신명의 거리" 가 조명시설을 완료하고 오늘 시험 점등을 해보았다. 거리가 갑자기 환해지니 이제 축제 분위기가 좀 나는 것 같다. 신명의 거리 공연으로는 9.30~10.1일은 "즉석 군민 노..

연향 가득하던 궁남지가 쓸쓸한 가을을 맞고있는 가운데 한켠에서는 가는 세월이 아쉬운듯 열대 수련이 9월 하순의 날씨에도 아름답게 피어 있다. 지금 못보면 내년을 기약하여야하는 아쉬운 마음에 연지를 빙빙돌며 찍었지만 내 솜씨로는 좀처럼 그 아름다움을 담을 수는 없었다. 지난 ..

9.29 ~ 10. 7일까지 열리는 제58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부여가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오늘도 이것저것 바쁜 일정들이 많았다. 방송국 취재며 행사장 준비며 단원들의 일과는 늘 바쁘다. 이동 식당이 들어갈 곳 공사장면. 체험! 백제문화속으로. 체험장이 한창 조성되고 있다. 백마강변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을 받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부여문화원이 주관하는 강변문화관 주말 문화예술체험이 9.8일부터 시작되었다. 알요일인 어제 잠시 들렀다가 나도 민화와 염색체험을 해 보았다. 이제 시작인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것 ..

금년 제58회 백제문화제(2012. 9. 29 ~ 10. 7)때 사용할 왕과 왕비의 새 가마들입니다. 가마들이 낡아서 새롭게 제작하고 있는데 장인의 손을 통해 마무리 단계에 와 있습니다. 지난 8. 29일 우리 역사재현팀장님께서 공장에 가 마지막 점검을 하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오직 부여의 백제문화제에..

제58회 백제문화제가 한달여 남았다. 지난 일요일 긴 장마끝에 모처럼 화창한 날씨가 찾아왔다. 볕이 무척 뜨거웠지만 우리 백제문화제 추진단원들은 휴일도 잊은채 소품창고로 달려가 작업을 했다. 지난 6월달부터 각 실과에서 파견나온 단원들은 백제문화제가 끝날때까지는 가정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