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단비가 내렸다. 완전 해갈은 멀었지만 그래도 천만다행이었다.
비오는 휴일이었지만 궁남지에는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였다. 여기저기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다.
산책길에 궁남지 오리 가족을 만났다. 물닭 가족들의 모습은 자주 볼 수 있지만 오리가 새끼를 기르는 모습은 보기 힘든데
큰 행운을 만났다. 사람들이 오고가는데도 별로 당황하지 않고 풀숲에 모여있는 모습이 귀엽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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