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을 지켜 나가는 사람들 - 홍산 보부상 보존 연구회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부여군 홍산면의 홍산보부상보존연구회 회원들과 주민들입니다. 옛날 저산팔읍의 중심지였던 홍산의 면모를 되찾고자 바쁜 일상중에서도 틈틈이 짬을 내어 공연을 준비하고, 매월 문화가 있는 .. 부여의 요모조모 2016.10.09
사비야행 첫날 풍경 사비야행 첫날. 때마침 우려했던 장마가 소강 상태이고 토요일인데다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있기 때문에 그런지 궁남지 주변에 수많은 인파가 모여 들었다. 그러나 주무대에만 대형 화면이 설치되어 있어서 양 옆의 수많은 관객들은 공연 장면을 볼 수가 없었다. 음향도 측면에서는 잘 들.. 부여의 요모조모 2016.07.03
2016. 6월 하순, 궁남지의 낮과 밤 사비야행 : 7.2 ~ 7.3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 7.8~7.17 7월의 각종 축제를 앞두고 궁남지의 낮과 밤이 화려하게 변신했다. 부여의 요모조모 2016.06.28
명사 유홍준과 함께하는 부여 답사 언제나 40~50분이면 신청 접수가 마감되는 유홍준 교수님의 부여답사 프로그램이 일정을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옮긴 탓인지 여유 좌석이 몇 개 남아 있다기에 신청을 했다. 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답사 프로그램이라서 평소 자주 참여 해 보고 싶은 욕심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런 .. 부여의 요모조모 2016.05.01
30년만의 귀향 정봉숙 인체전 - 우리의 봄 부여 출신 정봉숙 화가의 인체전이 부여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당초 4.13일까지 전시 계획이었지만 4.22일까지 연장한다고 한다. 나는 두 번을 다녀왔다. 화사한 색감의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잘 볼 줄 모르는 나에게도 무언가 포근함이 느껴지는 그런 작품들이었다. 의외로 부.. 부여의 요모조모 2016.04.07
김영학 조각관 부여문화원이 얼마전 김영학 조각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다. 소박하면서도 아름답게 꾸며진 전시실이 작품의 위상을 한층 드높혀 주는 듯 하다. 정림사지 주차장과 가까운 거리에 부여문화원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정림사지를 방문하는 길에 조각관도 들러보면 .. 부여의 요모조모 2016.04.07
궁남지 빅토리아 연꽃 이제는 제법 찬 기운이 도는 10월 하순에 접어들었는데도 궁남지 빅토리아 연은 지난 여름의 뜨거웠던 열정이 못내 그리운듯 아직도 여왕의 꽃을 피워내고 있다. 물안개 피는 빅토리아 연지의 아름다움을 담으려 밤 11시가 되도록 끙끙거렸지만 역시 실력의 한계를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부여의 요모조모 2015.10.25
백제인 대동행렬(1) - 제61회 백제문화제 제61회 백제문화제 "백제인 대동 행렬 〔고 적 대 행 렬〕 지난 해에는 16개 읍.면이 하루에 모두 출연했지만 올해는 8개면씩 이틀에 나누어 시행한다. 행렬 선두에 고적대가 위치해서 들어오고 있다. 인구 늘리기 캠페인 행렬이 그 다음으로-- 〔 은 산 면 〕 은산면은 별신제, 내지리 단잡.. 부여의 요모조모 201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