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국화 전시회 아내와 함께 청라 은행마을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궁남지 국화전시회장을 들렀다. 어제 오늘 비가 내리고 오후엔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국화는 이제 그 절정을 향해 피어나고 있었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 궁남지는 국화와도 호흡이 잘 맞는 곳이어서 이제는 부동의 가을 축제가 되.. 부여의 요모조모 2014.11.02
명사 박상진 교수님과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 부여문화원에서 주관하는 "명사 박상진 교수님과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에 참석했다. 전에도 박상진 교수님 답사에 참석했던 적이 있는데, 나무 문화재 연구 분야 최고의 권위자답게 재미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문화원장님 말씀대로 부여는 화가, 시인 등 각계각층의 명사와 .. 부여의 요모조모 2014.10.25
제6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제60회 백제문화제를 축하하기 위하여 제6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대전.충청권 선발대회가 부여에서 열렸습니다. 청소년들의 노래 실력이 뛰어난데다 그 순수함 때문인지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술기운이 가시기를 기다리느라 공연을 보기 시작했는데 재미있.. 부여의 요모조모 2014.09.29
퍼레이드 교류왕국 대백제 제60회 백제문화제(9.26. ~ 10. 5.) 개막 하루 전 신리쪽에서 바라본 축제장 모습 부교 건너 규암면 신리 꽃길 신명의 거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야간행렬, 퍼레이드 교류왕국 대백제 일본 사절단 행렬 중 예쁜 출연자의 모습 스크린에 비친 자기의 모습을 보는 듯--. 미인이죠? 부여의 요모조모 2014.09.27
축제를 앞둔 구드래풍경 고창에서의 실망감을 부여 구드래에서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9월 26일 제60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앞두고 구드래 고수부지에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만발 했습니다. 벌써부터 많은 관광객이 휴일을 맞아 찾아 주셨고, 축제팀 직원들과 관계자분들이 마지막 정리에 구슬땀을 흘리.. 부여의 요모조모 2014.09.21
한가위 궁남지 야간산책 추석연휴를 하루 남겨둔 오늘, 아직 고향을 떠나지 못한 출향인들의 발길이 궁남지에 가득하다. 오랜만에 대하는 고향의 밤풍경을 만끽하면서 내일이면 떠나야하는 아쉬움을 달래려는 듯, 여기저기 모여 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다. 아이들을 떠나보낸 쓸쓸함을 달래기 위하여 나.. 부여의 요모조모 2014.09.09
궁남지 야간 산책 모든 축제가 끝나버린 궁남지, 아쉬운 마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갔습니다.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던 하트 모양의 조명탑은 이미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제 곧 나머지 불빛들도 사라지겠지요. 그래도 아직은 곳곳에서 묻어나는 여름의 잔상들이 아쉬운지 많은 사람들이 주말밤을 즐기고.. 부여의 요모조모 2014.08.16
궁남지 빅토리아연꽃 부여 궁남지의 빅토리아 연이 올해도 여김없이 순백의 꽃을 피웠습니다. 아마도 내일쯤이면 저 백섹의 꽃이 붉은색으로 물들겠죠? 어둠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ISO를 올렸더니만 노이즈가 많이 발생해 버렸네요. 아마추어 솜씨이니 애교로 봐주시길--- 부여의 요모조모 2014.07.31
여름철 최고의 명소 궁남지 축제가 끝난 뒤의 궁남지 모습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오후에 카메라를 들고 궁남지로 향했다. 축제때만큼은 아니지만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궁남지를 찾아 주었다. 입구 도로변에도 주차한 차들로 가득했다. 역시 궁남지는 여름철 관광 명소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것 같다. 궁남지는 .. 부여의 요모조모 201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