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출신 정봉숙 화가의 인체전이 부여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당초 4.13일까지 전시 계획이었지만 4.22일까지 연장한다고 한다.
나는 두 번을 다녀왔다. 화사한 색감의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잘 볼 줄 모르는 나에게도
무언가 포근함이 느껴지는 그런 작품들이었다.
의외로 부여출신 예술인들이 많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며 작가의 허락을 받고
사진촬영을 했다. 욕심 같아서는 많은 작품들을 담고 싶었지만 왠지 훔쳐가는 듯한
죄스러움에 몇 작품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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