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궁의 야경(백제문화단지) 제1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맞아 축제 기간인 7.18~21까지 백제문화단지도 야간 무료개장을 실시하고 있다. 야간 경관을 볼 기회가 그리 흔치 않음으로 마음먹고 들러 보았다. 가는 길에 백마강교에서 부소산을 바라보며 한 컷. 백제의 흥망성쇠를 온 몸으로 간직한 채 오늘도 유유히 흘러.. 부여의 요모조모 2013.07.20
축제장 스케치(궁남지) 제1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식장 궁남지 가는 길에서 본 낮에 나온 반달 서서히 조명등이 켜지기 시작하고-- 달콤한 휴식 개막식 전인데도 이미 객석은 물론 궁남지 연못가엔 사람들로 가득찼다. 개막식이 다가오면서 서서히 어둠이 내리기 시작. 무더운 날씨임에도 객석이 꽉 들어차.. 부여의 요모조모 2013.07.19
궁남지 야경 7월 18일부터 개막되는 제1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궁남지에 야간 조명시설이 가득 들어섰다. 어느 사람은 아름답다고 하고 어떤 이는 조명이 너무 과해서 오히려 경관을 해친다는 사람도 있다. 누구의 의견이 맞는지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를 것이나,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궁남지.. 부여의 요모조모 2013.07.11
궁남지 조명 7월18일 제1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궁남지에 조명시설이 한창인데 마침 비가 내리고 조명도 다 들어오질 않아서 이것만 찍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보기는 무척 아름다웠는데 역시 사진 실력이 모자라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부여의 요모조모 2013.07.07
궁남지 日記 6월 중순의 궁남지. 드뎌 연꽃이 피기 시작했다. 수련은 벌써 피었지만 일반 연꽃의 개화도 막 시작된 것이다. 7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제1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궁남지에 여름이 무르 익어가고 있다. 황수련. 고운 자태가 깔끔하고 아름답다. 시들어가는 모습.. 부여의 요모조모 2013.06.16
봄이오는 궁남지 한화의 야구중계를 보고 있노라면 속이 답답해진다. 오늘이라고 별 수 있으랴! 기대했던 내가 잘못이지. 카메라를 들고 궁남지로 향했다. 부여 사람들에게 궁남지는 자신의 정원처럼 다정한 곳이다. 화가 나 있거나 마음이 울적해 있는 사람들도 이곳을 찾으면 평온을 되찾게 된다. 사시.. 부여의 요모조모 2013.04.07
언제나 아름다운 궁남지 아침 일찍 산보 삼아 여유롭게 걸어 궁남지와 정림사 오층석탑을 답사하고 돌아와 식사를 한다. 부소산성은 저녁이 좋듯이 궁남지와 정림사탑은 아침 안개에 덮여 있을 때가 아름답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중에서 그 많던 연꽃잎들이 스러져간 12월 초의 궁남지 모습이 한가롭기.. 부여의 요모조모 201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