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맞아 축제 기간인 7.18~21까지
백제문화단지도 야간 무료개장을 실시하고 있다.
야간 경관을 볼 기회가 그리 흔치 않음으로 마음먹고 들러 보았다.
가는 길에 백마강교에서 부소산을 바라보며 한 컷. 백제의 흥망성쇠를 온 몸으로 간직한 채
오늘도 유유히 흘러가는 백마강.
백제문화단지 주차장에서 바라본 롯데부여리조트
사비궁 천정문
달빛 어린 사비궁에서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공연이 열리고 있었다.
축제장인 궁남지로 사람들의 쏠림 현상이 있을 줄 알았는데 롯데리조트 투숙객 등 그래도 제법 많은
관중이 모여서 관람하고 있었다. 20일 밤에는 충남관현악단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라고--
비록 궁남지가 서동연꽃축제의 주무대이긴 하나 부여관내가 모두 축제장인 것 같다.
문화단지내 야간 경관의 최고봉 능사의 모습.
실력이 없는 관계로 무수히 많은 사진을 찍었다.
어디선가 궁녀들이 나타날 듯--
보이시나요? 저 많은 사진작가들의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