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부여 하늘을 날다

서해안 나그네 2023. 7. 21. 09:53

 3개월이  지난  영상 조각들을  이제야   이어  본다.

 

지난 4월 말,  아직은 이른 새벽의 공기가  콧물을  자아내게 할 만큼 차가웠지만

설레이는 마음으로  약속된 장소로  나갔다.

열기구를  타기  위해서였다.

 

열기구는 전적으로 기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대부분

아침 6시~10시 사이의 적당한  바람 세기를 골라  운행을  한다.

 

친구들과   한 번 타 본  경험이  있는데  오늘은 

소중한 나의 보물(아들,며느리)들과  함께  타는 것이었다.

그러나 두 보물(아내와  딸)이  함께하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쉬웠다.

 

우리 가족이 된지  첫 돌이  지난 며느리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20년 12월  친구들과의  열기구 비행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더와 보스 차이  (0) 2023.08.01
이런 사람이 대표라고? (2)  (0) 2023.07.27
주차타워는 잘 지어놓고  (0) 2023.04.28
전형적인 예스맨  (0) 2023.04.09
개소리  (0)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