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새 해 큰 선물

서해안 나그네 2024. 1. 15. 11:08

 

2024년 1월 9일 15시 47분,

디어  할아버지가  되었다.

 

예정일 보다  한  열흘쯤  먼저  하쭈가  태어난  것이다.

할아버지 소리야  예전부터  들어왔지만  그건  조카 손주 손녀들로부터였고

이제  진짜  할아버지가  된 것이다.

 

며느리도  아이도  건강하게  자연분만을  하였다니  참으로  다행이다.

당장  올라가   보고 싶지만  당분간  면회를  할  수  없으니   보내주는

사진으로만  만족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시대가  좋아져서  거의  실시간으로   아이의  모습을  대할 수  있어

하루에도  몇 번씩  들어가보곤 한다.

 

새 해 들어  가장  큰  축복을   받았다.

 

하쭈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다오!

 

 

하쭈가 태어난 날의 모습..녀석 귀엽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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