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미소천사 우주의 백일

서해안 나그네 2024. 4. 17. 22:57

 

오늘이   우주가  태어난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우주가  태어나고  온 가족이  신기하고   즐거웠다.

녀석의  행동이   얼마나  귀여운지   힘든  육아를   하고  있는  

며느리의   목소리에도   즐거움이  가득하다.

 

요즘  TV공익광고   '아이러니,    아   이래서  아이를  키우나  보다'라는  말이

정말로  딱  맞는 말인 것  같다.

 

자식 자랑하는  사람을  팔불출이라  하지만  그깟  소리좀  들으면   어떠하랴.

매일매일  전해오는   우주의  사진과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미소가  돋는다.

하루에도  몇  번씩   핸드폰을  꺼내  본다.

 

모쪼록  건강하게  자라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  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토요일이면   아내와  함께  우주를  보러  상경한다.

기다려지는   순간이다.

 

 

 

 

 

 

 

 

 

 

 

 

 

 

 

 

 

 

 

 

아기의   근육 발달을  위하여  하는 터미타임  운동이란다.

우리 때는  스스로  엎치기  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요즘  육아법에  나오는  기법인  모양이다.

 

100일도  안된  녀석이   힘쓰는  게   안쓰럽더니만

이제는  귀여워  웃음이  난다. 

 

 

 

 

 

 

 

 

 

 

우주!   백일  축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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