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옥구향교

서해안 나그네 2023. 8. 22. 09:57

배롱나무꽃이  좋은  곳을  찾다보니   옥구향교까지  오게 되었다.

집에서  한 시간 거리이니  그리  멀지  않은  곳이지만

처음  와 보는  곳이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꽃은  이미   지고  난  뒤였다.

아마도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탓이  아닌가  싶다.

 

정리정돈이  덜  된  듯한  느낌을  받으며 

옥구향교를  한바퀴   돌아 보았다.

 

 

 

 

 

 

 

 

 

 

 

 

이미  꽃이  진  배롱나무숲이   못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