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습지를 떠나 두 번째 견학지로 순천 YMCA에서 운영하는
노플라스틱카페를 찾았다.
그 곳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 견학을 하는동안 이곳이야말로
살아있는 시민운동의 산실이란 느낌을 받았다.
환경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카페.
정말 부러웠다.
함께한 교육생분들도 많은 것을 느꼈으리라 여겨졌다.
이곳에서는 세제를 소분해서 저렴하게 팔고 있다.
세제는 큰 봉지나 플라스틱 통에 담겨져 있기 마련인데 이런 운동을 하게되면
비용 절약은 물론 플라스틱 감축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강의 차 우리 청년센터를 다녀가신 적이 있는 사무국장께서 부여도 이런 사업은
바로 접목할 수 있을거라 말했지만 아직 우리 재단의 시설물이 아니니---
기적의 놀이터 2호 - 작전을 시작 하-지
다음 견학 코스로 순천시의 또 다른 시민운동의 현장 기적의 놀이터를 가 보았다.
시민과 어린이, 전문가, 행정의 협치로 이뤄낸 1호 엉뚱발뚱은 국토교통부
'공공건축 최우수상'과 행정자치부의 '창의행정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한다.
순천시에는 이런 기적의 놀이터가 7호까지 있다니 참으로 놀라울 뿐이다.
우리가 견학한 곳은 2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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