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역량강화 교육생들과 선진지 견학 일정에 동참했다.
순천, 여수 지역을 돌아보는 1박2일의 일정이었다.
비가 온 뒤로 기온은 떨어졌지만 공기질은 여전히 나쁘다.
그래도 차창밖으로 스치는 풍경들이 봄내음을 물씬 풍겨준다.
녹색의 도화지 위에 흰물감을 뿌려 놓은 듯 군데군데 봄꽃들이 남아 있다.
버스를 타니 자가 운전시에는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이 있어 좋았다.
1박2일의 일정을 담아 보았다.
갯벌은 지구상 생물의 보고로 자그마치 20%가 서식하는 생물 생산성이
가장 높은 생태계라고 한다.
인간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며 함께 호흡하고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곳이 순천만 습지이다.
순천만은 총36과 92속 116종의 식물들이 염생습지와 주변에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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