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교육생과의 1박2일 -순천만 습지

서해안 나그네 2023. 4. 11. 11:37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역량강화  교육생들과  선진지  견학  일정에  동참했다.

순천, 여수 지역을 돌아보는  1박2일의  일정이었다.

 

비가 온 뒤로  기온은  떨어졌지만  공기질은  여전히  나쁘다.

그래도 차창밖으로 스치는 풍경들이  봄내음을 물씬 풍겨준다.

 

녹색의  도화지 위에  흰물감을  뿌려 놓은 듯  군데군데  봄꽃들이  남아  있다.

버스를  타니  자가 운전시에는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이  있어  좋았다.

 

1박2일의  일정을  담아 보았다.

 

 

 

 

 

 

 

 

 

 

 

 

 

 

 

 

갯벌은 지구상 생물의 보고로  자그마치 20%가  서식하는  생물  생산성이  

가장 높은  생태계라고  한다.

 

 

 

 

 

 

 

 

 

 

 

 

인간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며  함께  호흡하고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곳이 순천만 습지이다.

 

 

 

 

 

 

 

 

순천만은  총36과 92속 116종의  식물들이  염생습지와  주변에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