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추석 연휴 부소산 낙화암

서해안 나그네 2022. 10. 10. 14:48

핸드폰  속에는 언제나 지나간 추억들이 남아 있다.

 

 

며느리를 얻고 처음 맞는 추석.   교통체증 때문에 힘들게  내려온 아이들과 함께

 

오후 좀 늦은 시간 부소산 산책길에 나섰다.

 

부소산 후문에서부터 삼충사  영일루  태자골  낙화암으로  해서  고란사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드래로  나올  계획이었지만  유람선 운행이  일찍 종료되는  바람에

 

다시 되돌아 오느라  땀을  좀  흘려야  했다.

 

무엇보다  며느리가  백마강 유람선을 타 본 적이 없다길래  좋은 추억  하나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남았다.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버린  추억 한 조각을  꺼내  올리려니  아이들이 또 보고싶어 진다.

 

나이를 먹긴 먹었나 보다.

 

 

 

석양에 물들어 가는 백화정

 

 

사진 올렸다  뭐라 하겠지?  ㅎ ㅎ

 

 

각자 플레이

 

 

사랑한다,  얘들아!

 

 

 

낙화암에서  내려다 본 풍경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들의 힐링캠프  (0) 2023.01.19
이런 사람이 대표라고?(1)  (1) 2022.11.13
남아 일언은 풍선껌?  (0) 2022.07.10
임복균 동지 2주기 추모제  (0) 2022.06.04
아들 결혼식에 부치는 편지  (0) 202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