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때문에 올해도 어김없이 물부족 현상을 겪었던 보령댐.
아직도 수위가 낮아 초입에는 바닥이 드러나고 풀이 무성하게 자랐다.
평소 건성으로 다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곳에 천주교 성지가 있다는 건 새로운 사실이었다.
서짓골 성지를 지키고 있는 파수꾼
실향민들의 애뜻한 마음을 담은 이런 비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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