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산책하기 좋은 보령댐 주변

서해안 나그네 2017. 10. 14. 22:48


가뭄때문에 올해도 어김없이 물부족 현상을 겪었던 보령댐.

아직도 수위가 낮아 초입에는 바닥이 드러나고 풀이 무성하게 자랐다. 








평소 건성으로 다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곳에 천주교 성지가 있다는 건 새로운 사실이었다.
































서짓골 성지를 지키고 있는 파수꾼













실향민들의 애뜻한 마음을 담은 이런 비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