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울산 대왕암공원

서해안 나그네 2014. 9. 4. 23:05

 이번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는 울산 대왕암 공원이었다.

경주의 문무대왕 수중릉에 얽힌 전설과 똑같은 내용의 대왕암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 여행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

주위 경관이 꽤 아름다운 곳이어서 한번쯤은 가 볼만한 곳이다.

 

 

공원 입구에 이런 상가들이 깔끔하게 갖추어져 있다. 

건물의 모습으로 보아 최근에 개발되기 시작한 모양이다.

 

 

 

 

 

 

 

 

 

 

 

 

 

 

 

 

 

 

 

 

 

 

 

 

 

 

 

 

 

 

 

 

 

 

 

 

 

 

 

 

 

 

 

 

 

 

 

 

 

 

 

 

 

 

 

 

 

 

 

 

 

 

 

 

 

나오는 길에 밑에 내려가  해녀들이 물질해온 해삼 등을 먹었다.

5만원을 지불했는데 그분들의 수고에 보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울산은 꽤 큰 도시였다.

대왕암에서 울산역까지 거의 한시간 가량 소요되는 것 같았다.

역사도 상당한 규모에다가 층층이 주차시설도 아주 잘 돼 있었다.

역사내 식당에서 언양불고기로 좀 늦은 점심을 먹었는데 소문대로 고기맛이 아주 좋았다.

3시 20분 경 아이들은 서울로 떠나고 아내와 나는 갔던 길을 되돌아왔다.

다행이 고속도로 사정이 좋아서 늦지않게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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