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을 향해 경주를 출발했다.
어딘가는 한 곳쯤 더 보고 가고 싶은 마음에 우리는 도중에 양남의 주상절리를 찾았다.
네비게이션이 조그만 포구옆의 한적한 주차장으로 안내한다.
청명한 하늘은 가을을 닮았는데 더위는 아직도 한여름이다.
파도소리길이 해변을 따라 개설되어 있어 군데군데 주상절리를 관람하며 걷도록 되어 있다.
우린 시간상 누워있는 주상절리만을 보고 울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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