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의 제례편람 정비작업을 해주고 계시는 김교수님과 구드래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주차장 근처에 백설같이 흰 꽃이 만발해 있어 가보니 탱자나무 꽃이었다. 어려서 동네에 탱자나무 울타리가 많았었는데
꽃이 피었던 기억은 영 나질 않는다. 처음 보는 것이라서 신기했다. 향기도 그윽했다. 여러 그루가 어울리면 꽤 볼만할 것 같다.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우린 거의 동시에 폰을 꺼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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