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조식 후 우리는 마지막 방문지인 오사카로 향했다.
교토에서 오사카까지는 약 1시간 거리.
맨 먼저 도착한 곳은 오사카성이었다.
날씨는 여전히 짓궂게도 부슬비가 내리다마다 하여 우산을 놓을 수가 없었다.
오사카성을 마지막으로 와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개인적으로 세번쯤 다녀간 것 같다.
오사카성을 들어가는 길은 여러군데가 있는데 우린 가이드 송선생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산책하는 느낌으로 들어갔다.
숲길을 올라와 큰 길에 다다르니 오사카성이 보이기 시작한다.
해자에 유람선이 떠 다니는 걸 전에는 보지 못했던 것 같은데 ---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건립한 오사카 성은 16세기 당시에는
요도가와 강에 이를 정도로 상당히 큰 규모였지만
대부분이 소실되어 1950년대에 재건된 일부 성채만이 남아 있다.
지금은 일부의 성채를 중심으로 공원을 조성하여
많은 사람이 쉬어 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었다."
천수각에서 본 주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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