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기간동안 백만명의 가슴에 수많은 추억을 남겨준 궁남지가
또다른 새로운 이야기거리로 발길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피어나는 순백의 요정 빅토리아 연꽃.
올해도 어김없이 그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미세한 셧터 소리에도 금새 물속으로 숨어버릴 것만 같다.
내일이면 붉은 왕관을 쓰고 대관식을 거행할 것이다.
밤의 또다른 요정, 밤에 피는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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