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부여문화원 공직자를 위한 문화유산 답사- 부산 유엔기념공원. 누리마루

서해안 나그네 2016. 11. 29. 22:56

 

재한유엔기념공원

 

 "UN기념공원은 1951년 유엔군 사령부가 6.25전쟁 당시 한국에 파병되었던

UN군 전몰장병들의 유해를 안장하기 위하여 조성한 UN군 묘지이다.

'UN기념묘지'로 지명된 세계 유일의 묘지로서, 11개국의 2,300여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유엔묘지라고 들렀던 기억이 난다.

실로 오랜만에 와 보는 곳이다.

 

 

 

 

 

 

 

 

 

 

 

 

 

 

 

 

우주를 뜻하는 원형수반에  영원한 세계평화와 전몰장병들의 영혼을 추모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 있다.

 

 

한국전쟁중 전사한 4만 여명 유엔군 장병들의 이름을 모두 새긴 유엔군전몰장병 추모명비

 

 

추모명비 입구 벽면에 새겨져 있는 이해인 수녀의 헌시

 

 

청춘을 불살랐던 한국땅에 다시 찾아 영면한 참전용사들

 

 

 

 

 

 

 

 

 

 

 

 

 

 

박정희 대통령 친필

 

 

추모관

 

 

 

 

 

동백섬 입구에 이런 인어상이 있는데 PT병을 활용 해 만들었다고 한다.

 

 

해운대 해수욕장 표지석

 

 

입구에 있는 모래조각이 어린 아이들 때문에 위태롭다.

 

 

 

 

 

 

 

 

 

 

 

 

 

 

 

 

 

해운대를 시점으로 동백섬을 한바퀴  도로를 따라 걸으면 누리마루까지 아름다운 풍광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누리마루APEC하우스

 

 

 

 

 

 

 

 

대들보 꼴로 만들어 전통 단청을 입힌 로비 천정

 

 

 

 

 

 

정상회의장은 석굴암 천정을 모티브로 설게한 것이라고 한다.

 

 

 

 

 

 

 

벽에는 APEC회의에 참석했던 각국의 정상들 사진이 걸려 있는데,

 

 

요즘 가장 그리운 얼굴이 있어 확대 해 찍어 보았다.

 

 

누리마루 주위 풍경

 

누리마루에서 바라본 광안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