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부여문화원 공직자를 위한 문화유산순례(2016.10.29~10.30)-부산 임시수도기념관. 송도구름다리산책로. 오륙도

서해안 나그네 2016. 11. 27. 19:43

 

임시수도기념관

경남도지사 관사였으나 한국전쟁기 부산 임시수도 시절(1950~1953)에는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다.

경남도청이 창원으로 이전하게되자 부산시에서  임시수도 기념관으로 개관하였다.

 

 

응접실

한국전쟁당시 정책결정과 대외적 외교업무가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기념관 후면에는 전시관이 꾸며져 있어 임시수도로서의 부산의 모습과 피란민의 생활상 등을 볼 수 있다.

 

 

 

 

 

 

 

 

 

 

 

 

 

 

 

 

 

송도구름산책로

 

2016년 6월 부산시에 탄생한 새로운 명물.

이 산책로는 총 365m 길이에 폭 2.3m,  높이 9.3m로 국내에서 가장 긴 곡선형 해상산책로로,

부산 서구청이 총 68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고 한다.

 

 

 

 

 

 

저 뒷편에 고래의 꼬리지느러미가 보인다.  고래의 머리 부분도 조각되어 있었는데

지난 여름 태풍으로 망가졌단다.

 

 

 

 

 

 

 

 

등대 너머로 하역을 기다리는 배들이 줄지어 정착해 있다.

검열이 끝나야만 하역을 위해 부두로 입항할 수 있다.

 

 

송도해상케이블카 공사가 진행중에 있는데 2017년 봄 개장이라는 안내문구가 보인다.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하는 모양이다.

 

 

 

 

 

 

 

 

 

오륙도

 

2일차 첫 코스로 찾은 오륙도.

태풍이 할퀴고 간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았지만 완연한 가을햇살 속에 드러나는

그 아름다운 풍광은 감출 수가 없었다.

 

 

 

 

 

 

 

 

 

 

 

 

 

 

태풍에 파손된 주차장이 저 멀리 보인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선

 

 

 

 

 

 

 

 

 

 

오륙도 SK뷰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