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다보면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 중에 잊지 못할 한 사람이 있는데 바로 나나미님이시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분이지만 언젠가부터 그 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해 못할 정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폐암을 앓고 있는 환자다.
그럼에도 그녀는 희망을 잃지않고 오히려 멀쩡한 우리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천사가 되었다.
그녀의 블로그를 방문하고 있을 때면 문학가이기도 하고 정원사이기도 하고 닥종이 공예사이기도 하고 사진작가이기도 한
그 중에 잊지 못할 한 사람이 있는데 바로 나나미님이시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분이지만 언젠가부터 그 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해 못할 정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폐암을 앓고 있는 환자다.
게다가 여성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
자궁에도 이상이 있었던 분이다.그럼에도 그녀는 희망을 잃지않고 오히려 멀쩡한 우리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천사가 되었다.
그녀의 블로그를 방문하고 있을 때면 문학가이기도 하고 정원사이기도 하고 닥종이 공예사이기도 하고 사진작가이기도 한
만능 엔터테인먼트라는 느낌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가장 절망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그녀는 오히려 가장 안정된 상태로 우리를 일깨워 주고 용기를 북돋워 준다.
이런 매력 때문에 나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사랑이라기보다는 존경심이라는 말이 맞을 것 같다.
연령때도 나와 비슷한 것 같은데 사진으로 대하는 그녀는 누구보다도 젊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천사같은 모습이다.
최악의 상황에서 그런 평화로운 모습으로 많은 이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그래서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사랑하고, 그녀가 쾌유해서 오랜동안 우리와 함께 하기를 기원하는 것일 게다.
내 블로그에도 자주 방문 해 주셔서 가끔 글을 남겨 주신다. 그럴때 마다 한없는 기쁨을 느낀다.
나에게 바람이 있다면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해서 그녀가 우리 부여를 찾아주고 내가 그녀를 위해 유적지 답사 해설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는 믿는다.
그녀는 분명 완쾌될 것이라고.
머지않은 시간에 분명 그녀는 그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들 앞에 나타날 거라고.
나나미님 화이팅!
2009.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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