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의 귀향 정봉숙 인체전 - 우리의 봄 부여 출신 정봉숙 화가의 인체전이 부여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당초 4.13일까지 전시 계획이었지만 4.22일까지 연장한다고 한다. 나는 두 번을 다녀왔다. 화사한 색감의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잘 볼 줄 모르는 나에게도 무언가 포근함이 느껴지는 그런 작품들이었다. 의외로 부.. 부여의 요모조모 2016.04.07
김영학 조각관 부여문화원이 얼마전 김영학 조각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다. 소박하면서도 아름답게 꾸며진 전시실이 작품의 위상을 한층 드높혀 주는 듯 하다. 정림사지 주차장과 가까운 거리에 부여문화원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정림사지를 방문하는 길에 조각관도 들러보면 .. 부여의 요모조모 2016.04.07
남해1박2일 - 노도. 유배문학관 한려수도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육지관광인 남산 답사를 마치고 이제는 서포 김만중 선생의 유배지였던 노도로 향한다. 선착장으로 들어가는 길은 길은 좁은 비탈길인데다 마을 사람들이 길가에 주차까지 해 놓아서 버스가 진입하는데 무척 애를 먹었다. 노도가 문학의 섬으로 새롭게 변.. 여행 이야기 2015.12.26
2014년 성흥산 해맞이 행사 새벽 4시 알람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준비를 하고 미리 약속한 장소에서 문화원 이팀장과 남계장을 만나 임천으로 향했다. 내빈 영접을 위해 남계장은 임천면사무소에서 내리고 우린 차량으로 성흥산으로 올라갔다. 행사차량으로 미리 등록을 해 놓았기 때문에 차를 타고 쉽게 올라갈 .. 부여의 요모조모 201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