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교수님께서 부여와 연을 맺은 후
매년 그 분이 소장하고 있던 귀중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참으로 행복하다.
지난 해 제68회 백제문화제에 즈음하여 전시를 시작,
22년 말에 끝나기로 했던 전시회가 금년 3월 말까지 연장되어
이제 전시회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예전에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보기 힘든
민속 공예품들이 가득 전시되어 있다.
단지 아쉬운 것은 토, 일요일은 전시관을 개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제 그나마도 2주 정도 남았으니 한 번은 더 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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