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의 일기

병원 가던 날

서해안 나그네 2021. 6. 22. 09:51

         언니들이 저를 병원에 데려갔어요.

제가 야생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귀 안에 진드기가 있다고 하네요.

이틀씩 병원에 다니며 치료도 받고 귀지도 제거 해 주셔서 이젠 기분이

상쾌해 졌어요.

주사 맞을 때랑 귀 치료할 때 막 소리를 질렀어요, ㅎㅎ

두 번 예방접종을 끝내고 이제 한 번 남았는데,  아!  정말 싫어요.

그래도 저를 건강하게 키워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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