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의 일기

입양 오던 날(2021.5.24)

서해안 나그네 2021. 6. 18. 10:28

 

 

 새로 만난 아빠와 저의 모습입니다.

낯 선 환경에 불안하기도 하였지만 아빠의 품이 무척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아빠와 언니들이 직접 저를 데려왔다는데  처음 데려다 키워주신 엄마 아빠가 무척

슬퍼하셨다네요.

전 그런줄도 모르고 피곤함에 아빠 품에서 그대로 잠들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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