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장마끝에 떠난 하계 여행(2) -홍도, 흑산도(2020.7.30~8.1)

서해안 나그네 2020. 11. 23. 01:23

 

홍도 관람을 마치고 오후 3시 반 유람선으로 흑산도로 향했다.

지난 번엔 흑산도에서 1박하고 홍도를 거쳐 나가는 여행이라 일정이 바빳었는데

홍도와 흑산도에서 각 1박을 하는 일정이라서 여유가 있다.

단지 짙은 해무로 홍도의 절경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게 아쉬울뿐이다.

 

 

 

 

 

 

흑산도에 도착하면 곧바로 일주관광에 들어간다. 1시간 반가량 버스를 타고 도는 것인데 차량도 훨씬 나아져 있었다.

 

 

 

흑산도 아가씨 노래비가 서 있는 곳에서 바라본 흑산도 일원

 

 

저녁을 먹은 후 산책에 나섰다. 등대로 가는 방파제 입구에 흑산도 아가씨 동상이 서 있다.

 

 

해질무렵의 흑산도 앞 바다

 

 

 

 

 

 

 

 

 

조명이 켜지기 시작한 방파제의 풍경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