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장마에 더이상 수박이 익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아직은 미심쩍지만
그만 거둬 들였다. 참외도 연일 물에 젖어 엉망이다. 한 이틀정도만이라도 쨍쨍하면 좋으련만--
수박을 거둔 장소에 가을 양배추를 심었다.
묘 반판을 5천원에 구매했다. 정확히 세어보진 않았지만 60여 포기는 심은 것 같다.
가꾸기도 비교적 쉽고 즙을 만들어 먹는데 취미가 붙었기 때문이다.
모쪼록 잘 자라주기를 바랄뿐이다.
'텃밭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근심기-20.07.08 (0) | 2020.07.08 |
---|---|
고사한 토마토(20.07.05) (0) | 2020.07.06 |
흰가루병-20.07.01 (0) | 2020.07.04 |
강풍이 지나간 자리-20.06.30 (0) | 2020.07.04 |
20.06.26텃밭일기 (0) | 2020.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