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경영사업소

"굿뜨래!", 또 다시 말레이시아를 정복하다(2)

서해안 나그네 2015. 7. 31. 07:54

행사 이틀째,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오후에 한국의 날 공식 행사가 있었는데 부여충남국악단의 공연이

우리 교민은 물론 현지인들을 사로 잡았다.

 

식전 행사로 부스를 한바퀴 도는 길놀이를 할 때에도 사람들이 구름같이 따라 다녔다.

협소한 무대, 공연하기에 부적합한 음향시설이었음에도 현지 실정에 맞는 공연을 연출할 수

있는 단원들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사가 끝나고 참석자들이 "역대 한인의 날 행사 중 최고였다" 라고 주고받는 말을 들을 땐

나도 모르게 자부심이 솟아오름은 물론, 현지인들의 표정 하나하나를 지켜 보면서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

 

 

교민 학생들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 오르기 시작한다.

 

부여충남국악단원의 길놀이 장면.  부스를 찾아 도는 동안 많은 현지인들이 따라 다녔다.

 

 

 

 

 

 

 

 

내빈석 모습.  군수님과 한인회장이 양 가에 앉으시고  가운데 계신분은 주 말레이시아 한국대사 내외분.

 

한인회장님  인사

 

이용우 부여군수의 축사

 

 

 

 

 

대사님의 축사

 

한인회장께서 군수님께 기념품을 증정하고 계시다.

 

 

한국의 날 개막 테이프

 

 

 

 

 

부여충남국악단의 식후 공연 장면

 

 

 

 

 

 

 

 

 

 

 

 

 

 

 

 

 

 

 

 

 

 

 

 

 

 

 

 

 

 

 

 

 

모든 사람들을 매료시킨 사물놀이팀의 공연이 시작되고--

 

 

 

 

 

 

 

 

 

 

 

 

 

 

 

 

 

 

 

 

 

마지막에는 군수님, 대사님 등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춤을 추고 계시다.

 

 

 

 

 

 

 

 

공식행사가 끝나고 부여군의 관광홍보 부스를 찾은 대사님께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계시다.

 

 

 

굿뜨래 홍보관을 둘러 보시며--

 

 

 

 

 

행사 종료 후 한인회에서 준비한 만찬장 모습. 대사님께서 건배제의겸 인사를 하고 있다.

 

 

 

이용우 군수의 건배 제의

 

굿뜨래 농특산물과 우리의 전통 문화로 말레이시아 교민은 물론 현지인들의

미각과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