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충화 청소년 수련원에서 부여군 공무원 화합 한마당 잔치가 있었다.
간단한 의식행사 후 한시간 가량 트레킹 코스를 돈 다음
2부 행사로 공연과 명랑 운동회를 하는 것으로
친목을 다지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었다.
적당하게 흐린 날씨가 오히려 고마운 날이었다.
직원들의 모습 등 행사장 분위기를 몇 장 담아 보았다.
수련원 앞 가화저수지에도 가을빛이 잠겨 있다.
호숫가에 버려진 듯 놓여있는 작은 배 한척이 왠지 먼 기억속으로 나를 인도한다.
서동요세트장. 얼마전 조선총잡이의 주 세트장이기도 하였듯이 어지간한 사극은
거의가 이곳을 거쳐간다.
지역 음악인들도 우리를 축하 해 주기 위하여 초대 되었다.
전에는 BMF란 이름으로 활동을 하였었는데 오늘은 굿뜨래 보컬 그룹으로 소개하였다.
팀이름을 바꾼 모양이다.
섹스폰 연주자는 나의 친구다. 지역에서 이벤트사를 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 친구다.
부여의 특산물인 토마토를 홍보하기도---
최우수상팀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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