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청라 은행마을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궁남지 국화전시회장을 들렀다.
어제 오늘 비가 내리고 오후엔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국화는 이제 그 절정을 향해 피어나고 있었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
궁남지는 국화와도 호흡이 잘 맞는 곳이어서 이제는 부동의
가을 축제가 되었다.
여름에는 연꽃, 가을엔 국화, 겨울엔 설화---
궁남지는 누가 뭐래도 최고의 명승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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