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 ~ 7.20일까지 개최되는 제1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오늘이 벌써 3일째 되는 날, 아쉽게도 내일 하루만 남았네요.
때마침 의회 개회를 앞두고 바쁜 업무 때문에 축제장엘 한번도 가보지 못하다가
오늘밤에야 겨우 둘러 보았습니다.
인터넷 검색어 5위에 오를 정도로 이제는 이름난 축제를 제대로 올려 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이 사진을 비롯한 아래 4컷은 며칠전에 찍은 사진이다.
그때도 땅거미가 질 무렵이었다.
어둠이 깔린 포룡정
궁남지 연못 둘레에 형형색색의 이런 터널을 설치 해 놓았다.
안개 분무가 마치 꿈속같은 느낌을 준다.
연인, 친구, 가족들의 단골 포토존이 되어버린 하트 터널
보기만 해도 시원 하네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궁남지
수많은 관광객들로 포룡정 목교가 정체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무왕즉위식 공연을 하고 있는데 관람객이 너무 많아 무대 근처에 접근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무왕역에는 부여출신 배우 이원종씨입니다. 포룡정에서 수상무대를 바라본 것인데
안전축제를 위해서 순찰을 돌고있는 보트도 보이네요.
포룡정에서의 연날리기
포룡정 둘레에 백제오악사 가 있는데 완전 사진 모델입니다.
그림으로 다시 피어난 연꽃 모습. 포룡정 둘레에 연꽃그림 전시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나는 인두화 하시는 분들을 볼 때 마다 경이로움을 느낀다.
차츰 어둠이 짙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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