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으로 하천부지의 농경지가 없어지면서
군수리 앞 백마강변에 억새밭이 하얗게 피었는데,
그 위로 물드는 노을과 그 강변에서 바라보는 구름속의 보름달 풍경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그러나 역시 그 아름다움을 담아 내기엔 아직 나에겐 벅찬 일이다.
군수리 제방 위에서
금강 종주 자전거 도로 옆에서
보름달이 워낙 밝아 어지간한 구름으로는 그 빛을 가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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