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밤공기가 제법 싸늘해졌다.
한 여름에 시작한 토요장터가 이제는 종반에 접어 들었다.
찾아주는 손님들의 수도 거의 매주 비슷한 걸 보면 한계에 도달한 건 아닌지--
그래도 상인들이 준비한 음식은 다 팔려 나갔다니 다행이다.
오늘은 트로트 가수 고소민양으로부터 출발
공연 중간중간 행운권 추첨도 있다.
김동희군의 장구 묘기
알토색소폰의 서안석 아티스트. 맑고 힘찬 색소폰 소리가 가슴속을 후련하게 해 주었다.
통기타가수 조형근. 노래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앞으로 기대될 듯--
꼬마 무용수까지 등장
언제나 그렇듯이 마지막을 화끈하게 장식한 김나윤의 트로트 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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