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시장 토요장터

토요장터 11차(2013.09.07)

서해안 나그네 2013. 9. 8. 11:18

 벌써 밤공기가 제법 싸늘해졌다.

한 여름에 시작한 토요장터가 이제는 종반에 접어 들었다.

찾아주는 손님들의 수도 거의 매주 비슷한 걸 보면 한계에 도달한 건 아닌지--

그래도 상인들이 준비한 음식은 다 팔려 나갔다니 다행이다.

 

 

 

 오늘은  트로트 가수 고소민양으로부터 출발

 

 

 

 

 

 공연 중간중간 행운권 추첨도 있다.

 

 김동희군의 장구 묘기

 

 

 

 알토색소폰의 서안석 아티스트. 맑고 힘찬 색소폰 소리가 가슴속을 후련하게 해 주었다.

 

 

 

 

 

 통기타가수 조형근.  노래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앞으로 기대될 듯--

 

 

 

 

 

 

 

 꼬마 무용수까지 등장

 

 언제나 그렇듯이 마지막을 화끈하게 장식한 김나윤의 트로트 메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