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의 요모조모

내산 주암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20호)

서해안 나그네 2012. 11. 10. 00:48

 무량사에서 돌아오는 길에 내산면 주암리 천연기념물 은행나무에도 잠시 들렀다.

천년이 넘는 연륜에도 불구하고 많은 열매를 맺고 있었다.

언제나 그 앞에 서면 내자신이 한없이 작아지는 느낌이 든다.

 

 우리나라의 가을풍경은 어디를 가나 이토록 정겹다.

 

 

 

 

 

 

 

 

 

 

은앵나무옆 인가의 담벼락에 벌통이 죽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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