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사에서 돌아오는 길에 내산면 주암리 천연기념물 은행나무에도 잠시 들렀다.
천년이 넘는 연륜에도 불구하고 많은 열매를 맺고 있었다.
언제나 그 앞에 서면 내자신이 한없이 작아지는 느낌이 든다.
우리나라의 가을풍경은 어디를 가나 이토록 정겹다.
은앵나무옆 인가의 담벼락에 벌통이 죽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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