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동해시지부 가족 110여명이 부여를 찾아 주셨다.
약 5시간 정도 걸렸다는데 예정 시간보다 30분 정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급하게 부소산성 관람부터 일정을 시작했다.
인원이 많아 두 팀으로 나눠 답사를 했다. 해설사 이만식 선생님과 김영혜 선생께서 더운 날씨에 수고를 해 주셨다.
당초 생각에는 나 혼자서 할까 했었지만 아무래도 인원도 많고 전문가의 해설이 효과적일 것 같아 부탁을 드렸었는데
아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거리에다가 1일 여행이었기 때문에 부소산성 일부분과 박물관, 궁남지만 보는데도 계획된 시간보다 약간 초과되었다.
찾아주신 분들 모두에게 부디 좋은 추억이 되기를---
부소산성 삼충사에서 해설을 듣고 있는 동해시지부 답사팀들.
낙화암에서 바라본 백마강. 아주 평화롭고 여유로워 보인다.
마지막 답사지인 궁남지에서 --
또 다른 한팀의 모습.
궁남지 분수의 시원한 물줄기와 묻어날듯 싱그러운 녹음이 답사객의 지친 마음을 달래준다.
별로 한 일도 없는데 이렇게 귀한 특산품을 주고 가셨다.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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