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나비축제 관람을 마친 일행은 영광으로 향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영광에 도착하여
굴비와 간장게장으로 잘 엮어진 푸짐한 점심 식사를 했다.
점심 식사 후 불교최초도래지부터 관람을 시작했다.
비가 내리고 있어 카메라는 차 안에 두고 핸드폰으로 몇 장 담아
보았다.
법성포란 불법을 전래한 성스러운 포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제 불갑사에 도착했다.
불갑사는 마라난타가 법성포에 도착하여 최초로 지은 사찰로
부처의 불자와 첫째 갑자를 따서 명명한 것이라고 한다.
문에 새겨진 조각들이 정말로 아름답다.
배롱나무 자태가 아름답다.
꽃이 필 때 다시 오기로 마음 먹어본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지런한 사람이 꽃을 본다 (0) | 2024.05.16 |
---|---|
임벽당의 발자취를 찾아서 (0) | 2024.05.09 |
함평 나비축제를 가다 (0) | 2024.05.04 |
고창 청보리밭 (0) | 2024.04.28 |
봄이 오는 길목에서(2) -광양 매화마을 (0) | 2024.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