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서기 부여군에 전문 사회복지사가 채용되기 시작한 것은 91년도부터였다. 그 이전에는 일반직 공무원들이 다른 업무와 겸해서 사회복지 업무를 맡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처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지 시책을 수행하기란 사실상 불가능 했다. 고작 자원 관리나 하고 매월 구호 양곡을 .. 지난글 모음 2012.01.11
신행정 수도 신행정수도 문제를 놓고 이전이냐 천도냐 또는 국민적 합의가 부족하다는 등 말도 많더니만 결국 당초 계획에서 후퇴한 이전 기관과 보류 기관 발표 내용을 보고, 정부의 의지가 한풀 꺾인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든다. 실망감도 실망감이려니와 이러다간 충청권 신행정수도 이.. 지난글 모음 2012.01.11
화나는 18살 정부가 성년 나이를 만 20살에서 19살로 낮추는 민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따라서 선거에 참여하는 나이도 자연스레 만 19살로 변경되어 65만 여명이 참정권을 얻게 될 전망이라고 한다. 당연히 18살들의 불만이 터져 나올 수밖에 없다. 실제로 우리 나라의 18살이면 운전 면허.. 지난글 모음 2012.01.11
살기 좋은 부여를 만들기 위하여 부소산 반월루에서 바라다 보이는 부여의 시가지는 참 아름답다. 바둑판처럼 잘 짜여진 아늑한 시가지와 시원스레 펼쳐진 들녁, 그리고 그 사이를 유유히 흘러가는 강줄기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잠시나마 복잡한 일상을 잊을 수 있어 더욱 좋다. 성왕이 백제 중흥의 큰 뜻을 품고 .. 지난글 모음 2012.01.10
글을 옮기면서 지역신문사의 요청에 따라 쓰기 시작한 글이 어언 130여편이 넘었다. 시간이 지나 읽어볼 때면 어설픈 데도 많아 고치고 싶지만 그래도 그냥 원본을 유지하기로 하였다. 전문 글쟁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잠시 마음 가다듬어 쓴 글들이니 버릴 수는 없고-- 해서 블로그를 만들어 모아.. 지난글 모음 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