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여름날의 울릉도, 독도 (2022.8.4~6)

친구가 사진을 찾아보고는  꼭 10년 만의  방문이라고  알려준다.

 

그러니까  2012년 8월 6일  네 집이서  울릉도 독도를  방문하였었는데

 

우연하게도  정확히 10년 만에  발길을 내딛는  것이었다.

 

우리땅이면서도  외국만큼도 자주 못  가보는  땅.

 

여지껏  살아오면서  두번 째  가보는  곳이었다.

 

전에는 새벽에 출발하여  포항에서 아침 배를  탔었는데

 

지금은  자정 무렵에 출발하여  아침에  입항하는 크루즈가  생겨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었다.

 

동영상을 찍느라  간간이  폰으로  찍어 두었던  사진들을   뒤늦게  꺼내본다.

 

그  뜨거웠던  여름날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 오른다.